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정보

    영화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발생하여 최악의 상황들이 연출된다. 재난영화로써 누적관객수 458만명에 네이버 평가점수 기준 8.78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화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원전 유지 및 보수 업무를 맡고 있는 하청업체의 인부로 일하는 '재혁'이 엄마에게 혼나면서 시작한다. 재혁은 동네 친구들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다. 일을 하러 가던 중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반대 시위가 있어 가는 길이 막힌다. 어찌저찌하여 일터에 도착한 후 일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면이 교차하며 나오고 있다. 이후 불길한 징조를 보이며 유래없던 지진이 발생한다. 지진으로 인해 노후된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가 균열이 발생되고 폭발하고 만다. 경보음이 발생하며 모두가 대피하려고 할때 재혁이 친구들은 동료들을 구하러 내부로 들어간다. 주민들은 급하게 대피하였고 마을은 혼란스러워진다. 한편 원자력발전소는 폭발 압력 한계치를 넘기고 폭발하게 된다. 재혁의 친구들은 잔해에 깔리게 되고 고통스러워한다. 마을 밖 기자들은 폭발음에 대한 질문을 하지만 은폐하기 바쁜 정부는 사실을 끝까지 숨기려고 한다. 또한 폭발음이 들리고 깜짝 놀란 주민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묻지만 관계자들은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

    후반 내용

    방사능 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였고 피폭을 막을 수 없었다. 소방대원들도 쉽게 진입할 수 없었다. 재혁과 친구들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빠져나왔지만 안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재혁은 다시 원자력발전소 내부로 진입하여 사람들을 구조하려고 한다. 그러한 재혁의 모습과 함께 소방대원들도 진입하기 시작한다. 한편 어느 한 시설로 대피한 사람들이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급히 짐을 챙겨 마을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정부의 사실 은폐를 위해 사람들을 시설 안에 가둔다. 원자력발전소에서는 밤새 열을 식히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고 내부에서는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때 방사능을 함유한 냉각수를 뒤짚어 쓴 재혁, 결국 피폭되어 쓰러지고 만다. 소방대원들도 피폭에 의해 쓰러져 가고 있다. 한편 상황이 더욱 심각해짐을 알게된 사람들은 시설 안에서 탈출을 성공하게 되고 급히 대피한다. 늘어가고 있는 사상자들, 이에 침묵하는 정부, 패닉에 빠져버린 국가는 과연 국민들을 보호하고 큰 피해를 막아낼 수 있을까? 영화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관객 평가

    이 영화에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원자력발전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때 핵분열 반응을 사용한다. 이때 핵사고의 위험성이 잠재적으로 존재하고 최악의 상황으로 핵사고가 발생한다면 치명적인 피해와 대형 재난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시공하는 시간도 오래걸려 예상치 못하게 건설이 지연되거나 예산 초과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 영화를 보고 반대 입장을 내는 사람들도 있다. 원자력 발전소가 쓰이는 이유는 대량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저렴한 연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연료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어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또한 연소 과정이 없기 때문에 대기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환경 오염을 감소시킨다. 영화는 너무 극단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단점들에 대해서만 다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입장 차이가 크게 존재하고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처럼 많은 사상자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죽어가는 것을 본 많은 사람들에게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한 시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할 에너지 발전소가 없기에 경제 발전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소의 존재는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