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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독전>는 2018년 5월 22일에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작품이다. 2012년 영화 '마약 전쟁'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고 누적관객수 520만명에 네이버 평가점수 기준 8.4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흥행을 이끌어낸 영화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국내 최대 마약 거래상인 '이선생'을 쫓고 있는 경찰인 원호는 불량학생인 수정을 이용하여 단서를 얻으려고 한다. 그리고 수정이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 주차장을 가보니 수정은 누군가에 의해 폭행 당한 상태였다. 병원에 실려온 수정은 숫자 '8'을 메모하고 숨을 거두게 된다. 한편 이선생이 운영하는 마약 공장에서 큰 폭발이 발생해 조직 간부인 연옥은 죽을 위기를 넘기고 경찰서로 달려간다. 연옥은 자신이 살아 있다면 이선생이 본인을 죽일거라는 말과 함께 조직의 정보를 넘긴다. 한편 폭발 사고에서 살아남은 조직의 연락책인 영락을 심문하게 되고 이후 영락은 경찰에 협력하기로 한다. 거래처 회장과 미팅이 있음을 안 원호는 조직의 중간관리자로 위장하고 거래처 회장을 만나게 된다. 그는 중국 마약 조직 보스인 진하림이다. 진하림은 원호가 이선생의 부하로 알고 거래를 진행하였고 이들은 다음 작전을 진행한다. 원호는 진하림으로 위장하여 실제 이선생의 조직의 중간관리자를 속이는데도 성공한다. 다음날 진하림에게서 원료를 공급받는 영락은 이선생이 운영하는 태안의 한 공장으로 이동하여 마약을 제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날 밤 공장 앞으로 갑자기 들이닥치는 자동차들에서 이선생의 조직의 이사인 브라이언이 내린다.

     

    중간 내용 및 결말

    감시카메라로 영락과 브라이언 일행을 지켜보던 경찰은 수정이 남긴 단서가 향하는 곳이 브라이언임을 알게 된 원호는 브라이언을 잡으러 떠난다. 이때 진하림 일행이 찾아와 이들을 납치해 간다. 진하림은 원호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눈치를 챘고 원호는 상황을 살핀 뒤 진하림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후 영락의 도움을 받아 진하림을 처리하고 다시 브라이언을 잡으러 향한다. 원호는 다시 진하림으로 위장하고 브라이언의 아지트로 도착했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자신을 이선생이라고 칭하는 브라이언, 원호는 이를 믿지 않았다. 둘의 언쟁이 높아지는 와중에 이선생이 브라이언에게 연락을 보낸다. 전화를 받는 순간 연막탄이 굴러오면서 총격전이 발생한다. 브라이언을 잡게 되지만 의문의 두 남자에게 브라이언을 뺏기게 된다. 그 두 남자는 태안에 있는 마약 공장의 기술자였고 브라이언을 의자에 묶어놓았다. 그런 브라이언 앞에 영락이 나타났다. 영락은 자신이 이선생이라고 이야기하며 영락을 처리하게 된다. 원호는 영락이 이선생임을 눈치채게 된다. 얼마후 경찰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브라이언이 이선생이라고 발표한 뒤 사건을 종결한다. 그렇게 한참 뒤 이선생을 계속 쫓던 원호는 결국 영락을 찾아 낸다. 그렇게 둘은 식탁 앞에 마주하게 되고 누가 쏜 것인지 모를 한 발의 총성과 함께 영화는 막을 내린다.

     

    해석

    이 영화는 마지막 장면에서 열린 결말로 끝나 많은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많은 사람들은 원호가 영락을 향해 총을 쐈거나 아니면 영락이 원호를 쐈다고 생각을 한다. 또 다른 사람은 원호 또는 영락이 자신에게 총을 쏴 자살을 했다고 생각도 한다. 이후 독전 감독판이 재개봉되면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누가 총을 쏜 것인지 나온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감독판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서영락(류준열이) 자살했다고 해석한다. 그 이유로 원호가 이선생을 다시 만나고 이선생의 집에 들어가며 조진웅이 리볼버를 장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나서 총성이 울린뒤 조진웅이 나와서 총을 들고 이마에 피를 닦는 장면에서 리볼버를 보면 장전이 그대로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영락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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